"젊은 친구들이 못하면 실수지만 나이 먹은 사람들이 못하면 무능이야!" -닥터 차정숙 명대사 제목만 보면 메디컬 드라마 같은 JTBC 주말 드라마 닥터 차정숙입니다. 병원은 무대일 뿐 아내로서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살던 차정숙이 40대에 레지던트로 새롭게 도전을 합니다. 40대 아줌마 차정숙에게 무슨 바람이 불어서 갑자기 레지던트가 된 것일까요?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신성한 이혼 조승우, 한혜진 등으로 연속 빅히트를 친 JTBC가 이번엔 엄정화를 앞세워서 주말 최강자로 다시 도전을 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가 정통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했다면 닥터 차정숙은 아줌마의 인생 2회 차 도전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결혼을 하고 나면 여자들은 이름이 없어진다는 말이 있죠. 누구 아내, 엄마, 며느리가 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