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첫 진보 여성 교육감으로 알려진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이 업무 중 심장마비로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노옥희 교육감은 향년 64세의 나이로 심장마비로 쓰러지기 한 시간 전까지도 업무에 매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낮 12시 25분쯤 울산시 남구 한 식당에서 열린 지역 기관장 오찬 모임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고 119 구급대가 심폐소생술 (CPR)까지 했지만 안타깝게도 깨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노옥희 교육감은 오전까지만 해도 직원들과 회의를 하는 등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했던터라 함께 일했던 울산시교육청 직원들은 황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옥희 교육감 장례식은 교육청장으로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가 고인이 되신 노옥희 교육감 님의 명복을 먼저 빕니다. -목차- 노옥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