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시드 전을 수석으로 통과했던 김민별 프로가 프로 골퍼 데뷔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신인임에도 KLPGA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무려 3타 차에 단독선두를 질주하며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며 골프 팬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김민별 프로 골퍼는 이번 대회에서 재미있는 일도 있었는데 18번 홀에서 코스레코드인 9언더파를 눈 앞에 두고 안타깝게 놓쳤습니다. 18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눈앞에 두고 김민별 프로 캐디 코스레코드 이야기에 잠시 의식했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민별 프로 캐디 서정우 씨는 퀸 메이커로 불릴 정도로 연봉 1억 원을 찍은 캐디입니다. 김효주, 이정민, 오지현 등 정상급 골프들과 함께 한 바 있습니다.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경기 여주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