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더불어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핵심 피해자인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강래구 감사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현재 돈 봉투를 받았다고 연루되는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을 검찰 측에서는 모두 20명으로 특정했다는 소식입니다.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은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강래구 감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하고 전달한 혐의를 받는 9명 중에서 핵심인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작성한 압수수색영장에는 돈 봉투에 들어간 9400만 원 중에서 국회의원 및 지역상황실장 등에 전달한 8천만 원이 강래구 감사가 준비했다고 적시했습니다. 이번 강래구 소환 조사에서는 자금의 출처와 전달 경위를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강래구 감사는 이정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