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와이프 신혜정 결혼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한국, 일본, 미국 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한 전설의 선수인 이대호지만 막상 아내 신혜정 씨를 처음 만났을 때는 그저 그런 선수였다고 합니다. 2001년 임수혁 선수 돕기 일일 호프행사에서 처음만났는데 절친 이우민 선수 덕에 두 사람은 인연이 되었다고 하죠. 하지만 불도저 같이 대시하는 남편 이대호를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이후 연인이 되서 내조 끝에 조선의 4번 타자가 되었다고 하네요.
조선의 4번 타자라고 불리는 단 한 명의 야구선수로 KBO 역사상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일본 NPB, 메이저리그 MLB 진출까지 이뤄냈던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우타자입니다. 이대호 기록 중 2009년 타격 7관왕과 트리플 크라운 2회 등은 그를 어떤 선수인지 알려주는 기록입니다. 특히 타격 7관왕은 전무후무한 KBO 40년 사 유일한 기록입니다.
홈런왕 이승엽, 도루왕 바람의 아들 이종범 등과는 다르지만 역대 최고의 타자로 손꼽히는 야구선수가 이대호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로 이대호 등번호 10번은 최동원 등번호 11번에 이어서 롯데의 두번째 영구결번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프로필 및 인생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목차-
- 이대호 프로필 작품활동
- 이대호 와이프 신혜정 러브스토리
- 이대호 영구결번
1. 이대호 프로필 작품활동
이대호 선수는 3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가 집을 떠나 할머니 밑에서 큰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야구로 호강시켜 드리겠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경남고 2학년 때 돌아가셔서 결국 빛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이대호 형 이차호 씨도 할머니를 위해서 공고에 진학해서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했다고 합니다. 형제에게는 재밌는 사연이 있는데 이름을 등록할 때 실수로 등록해서 형과 동생의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수영초등학교 시절 박계원 감독 밑에서 처음 야구를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추신수 선수가 수영초로 전학 가서 덩치 큰 친구가 있어서 야구부로 데려왔는데 그게 바로 이대호였다고 합니다. 추신수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했을 때도 삼촌들이 가족회의를 해서 밀어줘서 지금의 이대호가 있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대호 프로필
- Lee Dae Ho
- 생년월일 1982년 6월 21일 (이대호 나이 42세, 고향 부산 출생)
- 학력 수영초등학교, 대동중학교, 경남고등학교
- 이대호 키 194, 몸무게 130, 혈액형 A형, 군대 예술 체육요원, 등번호 10번, 종교 불교
- 데뷔 2001년 2차 1라운드 롯데 자이언츠 지명, 우투우타, 에이전트 유니버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 가족 이대호 아내(부인) 신혜정, 자녀 아들 1명, 딸 1명, 형 이차호
-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일본 오릭스 버팔로즈, 소프트뱅크 호크스, 메이저 시애틀 매리너스 등
- 이대호 연봉 8억(2022년 기준)
- 인스타 계정 leedaeho.10
대한민국 야구선수 중 최고의 강타자를 꼽으라면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 홈런왕 이승엽, 바람의 아들 이종범,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등의 선수가 꼽힙니다. 그중에서도 추신수 이대호 선수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부산 야구의 자존심으로 친구이자 라이벌이라는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대호 수상 이력
- 2000년 올해의 부산 야구 최우수 선수상
- 타율 1위 2006년, 2010년, 2011년
- 홈런 1위 2006년 , 2010년
- 타점 1위 2006년 , 2010년
- 루타 1위 2006년, 2007년 , 2010년
- 장타율 1위 2007년, 2010년
- 최다 안타 1위 2010년 , 2011년
- 출루율 1위 2010년, 2011년
- 골든글러브 2006년 1루수 부문, 2007년 1루수 부문
2010년 타격 7관왕을 한 것으로 유명하죠. 당시 타격, 최다안타, 홈런, 타점, 득점, 출루율, 루타 등 도루를 제외한 전 부문을 석권하면 KBO MVP가 되었습니다. 2011시즌을 마치고 일본 프로야구 NPB에 진출해서도 2012년 퍼시픽리그 타점왕, 2015년 일본시리즈 MVP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대호 선수는 야구 이외에도 많은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야구선수 중 유일하게 천만 영화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영화 속에서 대사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배우 설경구 씨의 연기력에 이대호가 진짜 뚜껑 열려서 생각지도 않은 메서드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대호 해운대 출연료는 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이대호 작품활동
- 방송 출연작 무릎팍 도사, 1박 2일, 라디오스타, 승승장구, 안 싸우면 다행이야, 4인용 식탁 등
- 영화 출연작 해운대 깜짝 출연
이대호 최근영상
최근에는 유튜버로 변신해서 35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입니다. 이대호 선수에 대해서 많은 오해를 하시는 분도 있는데 워낙 불우하게 성장한 터라 꾸준히 선행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매년 연탄 나르기부터 시작해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목욕서비스 등을 매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끝나면 꼬박꼬박 하고 있을 정도로 봉사활동에도 진심입니다.
야구선수로서 이대호에게는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대호 도루하는 소리 이야기도 유명합니다. 참고로 이대호 통산 도루 기록은 11개로 100미터를 15초에 달리는 통에 도루는 언감생심이었다고 합니다. 이대호 도루하는 소리 뜻은 한 마디로 희귀한 일이라는 의미입니다.
원래 투수였던 이대호 선수가 타자가 된 데에는 우용득 감독의 역할이 컸다고 하는데 투수로 입단을 했지만 타자로 전향시켰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이대호 선수 직구는 등심 패스트볼이라고 불리 정도로 구속도 좋았고 변화구도 좋았다고 합니다. 그런 이대호를 2군에서 만난 우용득 감독이 당시 김명성 감독을 설득해서 결국 타자로 전향시켰고 이해 김명성 감독이 심근경색으로 급사하면서 롯데 감독대행이 되면서 이대호가 1군 무대를 처음 밟게 하기도 했습니다.
2. 이대호 와이프 신혜정 결혼 스토리
조선의 4번 타자라는 이름과 다르게 이대호는 프로 데뷔 초반만 해도 덩치 큰 선풍기에 더 가까웠습니다. 프로무대에서 큰 활약이 없었던 이대호 선수를 뒤에서 내조한 것이 바로 당시 여자 친구였던 이대호 아내 신혜정 씨로 신혜정 씨가 있어서 조선의 4번 타자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대호 신혜정 두 사람은 2001년 고 임수혁 선수 돕기 일일 호프를 통해서 처음 만났고 처음에는 이대호 선수의 큰 덩치가 싫다고 거부했지만 이대호 선수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천천히 알아가고 싶었던 신혜정 씨에게 처음에는 친구처럼 지내자고 해서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들다가 결국 연인이 되었다고 하죠.
이후 2001년 당시 무릎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이대호 선수를 당시 대학생이었던 와이프 신혜정 씨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와서 뒷바라지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소변줄까지 받아주는 모습에 아내 신혜정 씨를 평생 행복하게 해줬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이 이후 이대호 선수는 1군 선수로 거듭나면서 KBO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활약한 것이 2006년 타격 3관왕과 함께 만개했으니 5년간은 무명 선수에 가까운 선수였습니다. )
오랜 시간 연애 끝에 2009년 12월 26일 결혼식을 올렸는데 이대호는 시즌 중에 사직구장 전광판을 통해서 3만 관중 앞에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롯데 자이언츠는 제리 로이스터 감독 밑에서 시즌 4위로 준플레이오프까지 치른 시즌이기도 합니다.
3. 이대호 영구결번 및 은퇴식
비록 소프트 뱅크 시절 우승을 하기도 했지만 이대호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오랜 시간 함께 했음에도 롯데 우승은커녕 한국시리즈도 한 번도 못 가보고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이대호 선수는 자신의 야구 인생을 50점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일본에서 우승 당시 상대팀에는 절친인 오승환 선수가 있기도 했습니다.)
이대호 은퇴식은 10월 8일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최종전과 함께 이뤄졌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대호 은퇴 행사에 1억 원을 기부한다고 합니다. 이대호 은퇴투어가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종착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대호 은퇴식에는 아내 신혜정 씨 등 가족들이 모두 함께 한다고 합니다. 이대호는 아내에게 은퇴식과 함께 장미 100송이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이대호 영구결번 몇 번인가요?
이대호 등번호 10번은 2022년 은퇴식이 끝나는 즉시 바로 영구결번 되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 레전드 중에는 최동원 선수에 이어서 2번째로 롯데는 10번, 11번이 영결 중입니다. 은퇴식 당시 롯데를 우승시키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아쉽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한 부산 롯데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
(참고로 KBO 등번호 10번 중 영구결번은 양준혁 선수와 함께 2명 뿐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타격 7관왕, 7000만 원 연봉조정 등 한국야구사에 많은 이야기를 남긴 이대호는 은퇴투어 전경기 안타를 기록하는 등 2022 시즌 아직은 은퇴가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OPS 882, 타율 332, 홈런 23개 등 현역 타자 중 손가락 안에 꼽히는 활약을 보여주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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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활약과 함께 떠나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대호 선수에게 많은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여담으로 이대호 후계자 선수는 한동희 선수를 꼽았다고 합니다. 이대호 은퇴식 경기에서 후계자 한동희 선수는 홈런을 기록하면서 롯데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대호 선수 고생하셨습니다. 이대호 은퇴식 경기에 사직구장 2만 29990석 모두 매진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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