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선수 우상혁 은메달 프로필 나이 키 최고 기록 군대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높이뛰기선수 우상혁 씨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역대 한국 육상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우상혁 은메달 획득 소식은 한국 육상 최초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역사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우상혁 선수는 도쿄올림픽 4위의 기록에도 여전히 군대 복무 중인 아쉬운 상황입니다.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대단한 것은 작은 키(188)와 짝발이라는 운동선수로서의 핸디캡을 꺾고 달성한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역대 우상혁 최고 기록(실외 기준) 2m 35를 기록하며 파리올림픽에서의 첫 메달 획득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1. 높이뛰기 우상혁 프로필
2. 우상혁 높이뛰기 선수 된 사연

 

1. 높이뛰기 우상혁 프로필

우상혁 은메달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하면 이전까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메달을 딴 대한민국 육상선수는 경보 김현섭(나이 37세) 선수가 유일합니다. 김현섭 선수는 2011년 남자 20km 경보에서 6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금지약물 선수가 나와서 동메달을 획득(2019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메달 시상식에 올라가지 못했었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한국선수 최초로 육상트랙에서 시상대에 오르며 이제 딱 1칸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마지막 딱 1번을 넘지 못해 아쉽게 4위로 마감했었는데 올림픽 이후 우상혁 선수는 자신의 높이뛰기 신기록 2m 36(실내 기준)까지 세웠으며 높이뛰기 선수 세계 랭킹 1위(2021~2022)에까지 올랐습니다. 

 

높이뛰기선수 우상혁 프로필 
생년월일 1996년 4월 23일 (우상혁 나이 26세, 고향 대전 출생)
우상혁 키 188, 몸무게 76, 신발 285(발 사이즈 오른발 265, 왼발 275), 소속 서천군청
학력 대전중리초, 대전송촌중, 충남고등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우상혁 군대 2021년 3월 2일 입대 (군대 제내 2022년 9월 예정)
우상혁 가족 아버지, 어머니 등, 결혼 여부 미혼 (여자 친구 미공개)
우상혁 인스타그램 계정 woo_238

 

우상혁 선수는 현재 상무(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 중인데 군대를 복무하게 된 데에도 사연이 있습니다. 우상혁 선수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은메달 등으로 군면제를 받지 못했지만 4등급이라 대체복무가 가능했지만 육상선수로서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해 자원입대했습니다. 

 

사실 군입대 전까지만 해도 우상혁 최고 기록은 2m 31이었는데 군입대 이후 출전한 도쿄올림픽에서 2m 35를 넘으면서 이후 급성장한 선수입니다. 우상혁 인스타 계정이 238이 된 데에는 자신의 최종 목표가 바로 2m 38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높이뛰기 한계 기록 본인 키 + 50cm로 우상혁 선수는 딱 2cm가 부족합니다.)

 

우상혁 기록 (실내 2 m 36, 실외 2m 35)
우상혁 메달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
2020 도쿄올림픽 높이뛰기 4위,
2022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은메달 등 (금메달 무타즈 에사 바심 나이 31 국적 카타르)
도쿄올림픽 우상혁 포상금 1억 원(공식 포상금 2000만 원 + 협회 지원 8000만 원)

 

수영 황선우 선수와 함께 도쿄올림픽 최고 스타 중 한 명이었지만 4위라는 기록으로 인해서 군 복무 및 포상금 혜택 등도 모두 안타깝게 놓쳤습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 이후에도 꾸준히 활약하며 파리올림픽에서의 사상 첫 육상 메달을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큰 라이벌인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잔마르코 탐베리(나이 30세, 국적 이탈리아), 무타즈 바르심 선수 2명이 30대로 파리올림픽에서 전성기를 지나는 만큼 새로운 선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당분간 우상혁 선수의 성적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우상혁 높이뛰기 선수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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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의 간판스타가 된 우상혁이지만 기존 육상 선수들에게 짝발이라는 이유로 안 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우상혁 선수는 8살 때 교통사고를 겪은 이후 오른발이 10~15mm 정도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때문에 균형 잡는 훈련까지 한다고 합니다. 

 

도쿄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할 때 긍정적인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우상혁 선수에게도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209년 종아리 부상으로 한때 고민과 함께 술에 잠시 의존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후 은사인 김도균 코치와 2020년 만났고 김도균 코치, 진민섭 선수와 함께 생활하며 연습에 전념했고 이전 최고 기록인 2m 31을 넘어 2m 35를 도쿄올림픽에서 기록하면서 화려하게 다시 부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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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24 파리올림픽 우상혁 선수는 메달리스트 후보로 꼽히고 있는데 아직 2년이나 남은 기간 전성기를 잘 유지하기를 응원합니다. 높이뛰기 우상혁 근황 소식이 들어오면 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군대 제대 이후에도 지금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