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296회차 부산 감만동 싼타페 급발진 일가족 사망 사고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자동차 급발진 사고와 관련해 현대차 및 정부, 법원 등은 차 급발진 인과성을 확인하기 힘들다며 아직도 인정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대체 얼마나 사람들이 더 죽어야 사고가 아니라 사건이라는 것을 인식할지 안타깝습니다.
이번 그알 부산 싼타페 급발진 사고 주인공은 바로 한무상 씨입니다. 한무상 씨는 아내와 딸 그리고 어린 손주들을 차에 태우고 물놀이를 하러 다대포 해수욕장을 향하다가 이런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자동차 급발진 사고와 관련된 그것이 알고 싶다 1296회 부산 감만동 싼타페 급발진 일가족 사망 사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그것이 알고 싶다 1296회
그알 1296회 즐겁게 떠난 소풍길에 일가족 4명을 잃어버린 끔찍한 사고 입니다. 사고 운전자인 한무상 씨는 둘째 손주가 태어난 지 갓 100일을 넘기고 다 함께 바다로 떠났던 첫 소풍날 일가족이 한날한시에 사망한 끔찍한 사고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경찰은 한무상 씨에 대해서 도리어 운전 과실 및 부주의로 입건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고 차량에서 브레이크 등이 켜지는 걸 보지 못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싼타페 블랙박스 상황에서는 고스란히 사고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뻔히 나와 있는데요. 다행히 운전자이자 피해자인 한무상 씨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산 싼타페 급발진 사고로 일가족을 잃은 한무상 씨와 유가족들은 이와 관련해 현대 자동차에 100억대 피해 소송을 했고 4년 반 동안 이어진 법적 공방의 결과는 결국 원고 패소였습니다.
차량의 오버런 현상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것이 패소 이유인데요. 여기서 대한민국 법원 및 현대차, 기아차 측이 무죄판명된 것은 법을 이용한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법은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고 현대차 싼타페 급발진 사고 역시 오버런 현상을 유가족이 증명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증명할 수가 없고 변호사 또한 전문 엔지니어가 아니니 관련 사안을 입증해 낼 방법이 없죠.
하지만 프로그래머로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오버런 현상이 없다는 현대차 및 전 세계 자동차 회사의 말은 그냥 웃고 넘어가겠습니다. 센서 하나라도 오작동을 일으킬 경우 모든 센서가 동시에 오작동을 일으키는 것이 자동차의 전자화 시스템이고 슈퍼컴퓨터도 먹통이 되는 현실에 자동차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우기는 것은 어처구니없을 따름입니다. 다만 입증을 하려면 문제가 된 센서가 있어야 하는데 사고가 나는 즉시 모든 센서는 망가져 버리는 사고와 함께 증거 인멸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덕분에 유죄를 피할 수 있는 것이죠.
이 사실은 현대차 기아차 엔지니어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차량 급발진 사고가 ABS 등을 비롯해서 자동차가 일면 전자화를 시작하면서 발생하고 있고 그 비율이 높아질수록 더 빈도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해도 그 누구도 증명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자동차 급발진 사고로 자동차 관련법 등의 개정으로 이제 자동차도 비행기처럼 주행기록을 공개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다만 여기서 또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설사 급발진 상황이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모든 상황이 차량 제조사 잘못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주행 중 어딘가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했을 수도 있는 것이니 이제 단순히 블랙박스 시대를 넘어서 주행기록 및 자동차 시스템 기록도 남겨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시간 토요일 11시 10분 |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 3.3% (1295회차 기준) |
그것이 알고 싶다 회차정보 1296회 질주 속 의문의 시그널 2016년 부산 감만동 급발진 의혹 |
2. 자동차 급발진 사고란?
차량 급발진이란?
자동차가 운전자의 제어를 벗어나 갑자기 가속되는 현상으로 정지 상태, 저속 상태, 정속 주행 상태 모두 일어날 수 있으며 사고로 돌변하는 경우 대개 제동 장치의 작동 불능까지 수반합니다.
가장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중 하나가 급발진 대처요령이라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수로 액셀레이터를 밟은 게 아니라면 급발진의 기본은 RPM 증가와 함께 제동장치 불능 상황이 발생하는 상황이고 순식간에 일어나는 상황이라 대처라는 것이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심지어 안전의 대명사라고 알려진 볼보 역시 급발진 이슈를 가지고 있죠. 자동차 제조사들은 차 결함과 관련해서는 항상 아니라고 잡아떼지만 센서들은 복잡하게 얽혀있으며 알고리즘들이 적용되는 상황에서 이상이 있을 수 없다고 우기는 것은 심각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등을 하겠다고 하는데 만약 자동차 운전 시스템을 해킹하면 그대로 황천길로 갈 수 있는 끔찍한 시스템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부산 감만동 싼타페 급발진 일가족 사망 사고
부산 감만동 싼타페 급발진 사건으로 인해 일가족 4명을 잃은 한무상 씨는 평생 운전을 직업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랙박스 영상 모든 상황이 차량 이상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이는 결국 현대기아차 국과수 담합 의혹까지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부산 감만동 싼타페 사고 차량은 구형 싼타페 SM 모델로 고압펌프 연료 샘 현상 등이 이미 곳곳에서 확인된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트라제 XG 역시 고압펌프 문제를 겪기도 했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현대 기아차 답변은 의도치 않은 가속 또는 시동꺼짐 현상이라는 말로 둘러대는데 어처구니없는 이야기입니다.
차량 결함이다 아니다고 말할 수는 분명히 없는 일이지만 안전문제는 아니라고 한다는 것은 여전히 대한민국 법과 기관들의 맹점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휴대폰 폭발 사고도 해외에서 이슈가 되지 않았다면 국내에서는 또 유야무야 넘어갔을 겁니다. 문제가 있다면 해결책을 찾기보다 빠져나가는 쪽을 택하는 기업들의 횡포를 막기 위해서라도 제품 이상을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의 의무화가 이제는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국과수 과연 국과수가 날이 갈수록 스마트 해지는 컴퓨터를 감당할 정도의 실력자가 있을까요? 이미 알파고가 인간 바둑을 이기는 시대에 국과수 시스템 자체도 개편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산 감만동 싼타페 급발진 피해자 한무상 씨와 일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부디 이런 억울한 일이 없도록 최소한 진실을 밝히는 그런 기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증명을 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개선하지 않는다면 결국 현대차는 소비자들에게 외면받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시간 토요일 11시 1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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