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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혁 배구 선수 성형 동성 악플 지쳐 사망 사인 프로필 나이 고향 삼성화재 블루팡스

블로그냥 2022. 2. 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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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 선수 김인혁 사망 소식입니다. 오랜 시간 자신을 향한 악플에 고통을 호소했던 김인혁 선수입니다. 이제 고작 27세 나이로 이제 전성기를 맞이한 선수의 사망 소식이라 충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번 김인혁 배구선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악플 근절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인혁 선수 죽음이 안타까운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김인혁 성형 동성애 악플 문제로 시달린다고 고통을 호소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악플러 행동이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아무리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악플러들은 해명을 믿지 않고 카더라에 의존해 악플을 단다고 합니다. 너무 화나는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김인혁 프로필 나이 고향 등을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먼저 고인이 된 배구선수 김인혁 명복을 먼저 빌어주셨으면 합니다. 유족 및 가족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먼저 전합니다. 

 

1. 삼성화재 블루팡스 김인혁 배구선수

김인혁김인혁 선수

배구팬이 아니시면 김인혁 삼성화재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잘 모르시겠지만 아마추어 시절부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유망주입니다. 이미 대학교 저학년 시절부터 대표팀에 발탁되어 활약할 정도로 유망주였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선수로서 팀운은 없어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재학 시절 약한 팀 전력 탓에 원맨팀이라고 불릴 정도로 불운한 선수 생활을 했었습니다. 

 

이후 2017년 한국전력 빅스톰에 2라운드 3순위로 지명되어 프로로 데뷔했지만 이번에는 부상으로 수술까지 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이때 당시부터 김인혁 선수는 악플에 시달렸으며 이후 한전 선수로 2020시즌까지 주전 레프트로 활약하면서 팀의 한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입니다. 김인혁 배구선수 활약 중 가장 인상적인 기록은 한 경기 10개의 서브에이스 기록으로 국내 선수 최다 서브 에이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역대 최다 서브 에이스는 용병 괴르기 그로저 15개입니다)

 

한국전력 주축으로 활약하다 FA 영입과 함께 벤치멤버가 되면서 삼성화재 블루팡스 이적을 했는데 이때부터 부상으로 급격히 내리막을 걸어서 안타까웠던 선수입니다. 김인혁 블루팡스 시절은 벤치 멤버로 완전히 밀렸고 그 와중에 악플로 인한 정신적 고통까지 호소하기도 했었습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김인혁 인스타 메시지를 남기고 자택 집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명절 직후에 일어난 일이라 김인혁 가족 및 유족 분들이 받으셨을 충격에 위로의 말을 먼저 전합니다.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원맨팀이었던 까닭에 많은 활약을 했지만 그로 인해 잔부상에 시달려 폼이 내려가면서 안타까운 선수였는데요. 외모로 인한 악플 세례까지 더해져 더욱더 힘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김인혁 성형 루머는 과거사진만 봐도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알 텐데 악플에는 논리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2. 배구 김인혁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인스타

김인혁 배구선수배구 김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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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으로 김인혁 나이 27세이며 고향 경상남도 김해 출생입니다. 2022년 2월 4일 사망했으며 향년 26세 나이라 더욱 안타깝습니다. 학력 진주동명고등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포지션 레프트, 키 192, 체중 83이며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선수였습니다.

김인혁 인스타 계정 inhyeok0714입니다.

 

현재 김인혁 인스타그램 게시글 등의 상황으로 볼 때 현재 김인혁 사인은 자살일 가능성을 놓고 현재 경찰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악플 좀 그만 달아달라고 호소를 했다고 합니다. 개인 SNS가 활성화되면서 SNS를 이용해 악플공격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하나 만 해도 힘든 현실인데 악플까지 시달려야 했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학창 시절 에이스라는 이유로 쉬지 않고 경기를 뛰어야 했던 탓에 대학시절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던 김인혁 선수가 오히려 프로에 와서는 주전조차 되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자꾸 생각납니다. 

 

만약 운동만이라도 잘 되었다면 극단적 선택 같은 최악의 상황은 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김인혁 죽음을 계기로 악플에 대한 법적 처리도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고인이 된 김인현 선수 명복을 빕니다. 악플 없는 곳에서 편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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