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식 박사 별세 (프로필 나이 작품활동 아내 췌장암 사망 사연)

암을 네 번이나 앓았던 것으로 알려진 송수식 신경정신과 박사가 췌장암으로 아내와 사별했다는 근황 소식입니다. 이금희 아나운서, 배우 엄앵란 씨 등이 찾았던 것으로 유명한 힐링 주치의입니다. 정신과 의사 송수식 박사는 그동안 수많은 부부의 고민을 해결해주면 부부탐구 상담사로 활동한 만인의 힐링 주치의입니다. 

 

그동안 방송으로 인해 유명세를 얻었지만 사별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는 아내로 인해 이제서야 정신과 의사가 된 것 같다는 안타까운 고백입니다. 현장르포 특종세상 516회 신경정신과 박사 송수식 프로필 나이 부부 아내 췌장암 사별 사연 이야기입니다. 

 

2024년 3월 송수식 박사 별세 소식을 전하게 되서 안타깝습니다. 먼 곳에서나마 평안하시도록 명복을 빕니다. 

 

-목차-

1. 현장르포 특종세상 516회차 정보

2. 송수식 프로필 나이 부부 아내 아들

3. 송수식 신경정신과 박사

4. 신경정신과 박사 송수식 별세

 

1. 송수식 박사 근황 현장르포 특종세상 516회

송수식 박사 별세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매 회차 그동안 궁금했던 분들의 근황 소식을 하나하나 전해주는 소식입니다. 가수 방실이, 송대관 근황 등 한동안 방송에서 보이지 않던 분들의 이야기를 전하는데 이번에는 부부탐구 상담사로 활약했던 정신과 의사 송수식 박사 사연입니다. 

 

송수식 부부 이야기에서는 암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송수식 박사는 대학생 시절 하숙질 딸이었던 송수식 부인 권영희 여사와 6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합니다. 이후 38년간 결혼 생활을 했지만 2002년 췌장암으로 아내 권영희 여사를 떠나보내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와이프 권영희 여사를 암으로 사별해야 했던 송수식 박사 또한 4번의 암수술을 받으며 암투병을 했다고 합니다. 송수식 박사는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까지 총 4번의 암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암으로 인해 사별한 배우자 권영희 여사가 아직도 그립다고 하는 송수식 박사인데요. 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자신을 진정한 정신과 의사로 더욱 성장시켰다고 합니다. 

 

아내와 사별한 이후 지금은 처제와 함께 살고 있다는 80대 송수식 신경정신과 박사의 사연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종세상 방송시간 목요일 9시 50분

특종세상 시청률 2.5% (515회차)

특종세상 재방송 편성 채널 MBN, MBN PLUS 및 CMCTV, 디원TV, 채널 뷰, 헬스메디 TV 등입니다.

 

728x90

신경정신과 송수식 박사

 

2. 송수식 프로필 나이 부부 아내 아들

• 송수식 나이 83세 (1941년생)
• 학력 경북대 사대부고, 고려대 의대
• 가족 자녀 아들 1명, 딸 2명 등 

 

1941년생으로 고향 청송에서 태어나 경북대 사대부고와 고려대 의대를 나와 서울적십자병원 신경정신과장, 진료부장을 거쳐서 원장을 역임하셨습니다. 송수식 부부 결혼은 지난 1964년 했으며 송수식 아내 권영희 여사는 지난 2002년 췌장암으로 사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송수식 아들 또한 아버지의 뒤를 따라서 병원을 하고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국내 정신과 분야의 대표 의사인 송수식 정신의학과 박사 뒤를 이어서 아들 송성용 원장이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송수식 가족 및 집안 전체가 의사 집안인 것으로도 유명한데 송수식 박사 아버지 또한 의사였으면 아들 송성용 아내(송수식 며느리) 또한 정신과 전문의라고 합니다. 3대째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송수식 가족입니다. 

송수식 신경정신과 병원 송신경정신과의원 위치 주소 종로구 인사동 5길 25
송수식 신경정신과 병원 전화번호 02 734 5648

 

송수식 작품활동

• 방송 출연 : 현장르포 특종세상 516회, 아침마당 등 

3. 송수식 신경정신과 박사

송수식 박사가 처음 의사가 된 것은 아버지가 일제강점기 시절 아버지가 새벽에도 찾아오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좋아 그 뒤를 따라 의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만 해도 의사를 할 수 있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송수식 박사는 고등학생 때부터 부친 옆에서 의사로의 길을 닦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송수식 박사 꿈은 의사가 아니라 연예인이라고 합니다. 

 

송수식 아들 송성용 원장 또한 아버지 송수식 박사의 모습을 보고 의사의 길을 똑같이 걷고 있다고 합니다. 부자가 같은 병원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아들이지만 환자 진료와 관련된 프라이버시는 철저하게 지킨다고 합니다. 현재 고등학생인 송수식 박사 손자 또한 진로를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송수식 박사는 정신과는 환자의 인생과 삶을 다루는 진료과로 의학적인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생의 연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췌장암으로 떠난 아내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해 깊어진 연륜이 자신을 신경정신과 박사로서 한 단계 더 위로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4. 송수식 박사 별세 

송수식 신경정신과 박사는 2024년 2월 28일 오후 6시 48분께 사망하셨다고 유족들이 전했습니다. 향년 83세의 나이로 돌아가셨고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입니다. 3월 2일 오전 9시 30분에 발인하셨으며 장지는 절두산 순겨성지 부활의집입니다. 그동안 숙환으로 고생하셨던 만큼 이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유족으로는 1남 2녀와 며느리, 사위 등이 있습니다. 

이국종 교수 근황 대전병원 병원장 되다! (부로필 나이 부인 수상 작품활동) - 깜냥이의 이슈와

80대 정신과 의사로서 최근까지 현역으로 활동하셨던 송수식 박사의 숨겨진 인생 이야기였습니다. 가수 방실이 별세 소식에 이어 새해에 또 하나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입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