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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1291회 김포 장릉 아파트 건설사 철거 청원 그알 인천 검단 신도시 유네스코 왕릉 논란

블로그냥 2022. 1. 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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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가 중요할까요? 아니면 3401 세대나 되는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입주민들이 중요한 것일까요? 그것이 알고 싶다 1291회 김포 장릉 아파트 철거 청원 논란에 대해서 파헤쳐보고자 합니다. 이미 20층까지 올라간 아파트를 공사 중지 명령을 신청한 문화재청이나 바로 옆에 김포 장릉이라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왕릉이 있음에도 허가를 내준 지자체 사이에서 왜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입주민들이 고통받아야 하는 것일까요? 이번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 1291회 김포 장릉 아파트 건설사 정보 및 그알 1291회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철거 청원 논란과 유네스코 왕릉 등재 취소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그것이 알고 싶다 1291회

2. 김포 장릉 왕릉 유네스코 등재

3. 김포 장릉 아파트 건설사

4.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철거 청원 논란

1. 그것이 알고 싶다 1291회

그것이 알고 싶다 1291회그것이 알고 싶다

그알 1291회 방송에서는 김포 장릉 아파트 철거 논란에 대해서 알아본다고 합니다. 인천 검단 신도시의 신규 분양 아파트가 잘 지어지고 있다가 문화재청의 공사 중단 요청으로 인해 아파트 건설이 중단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이미 2019년에 분양받은 세대만 무려 3400여 세대에 달하며 입주를 고작 1년만 남겨놓은 상태에서 문화재청이 저지른 어처구니없는 만행입니다. 이를 만행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문화재의 소중함을 떠나서 20층이나 올라갈 동안 가만히 있다가 공사 중단을 말하는 것은 문화재청 청장 포함해서 직원들에게 책임 및 손해배상을 물어야 할 사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화재청이란?
1999년에 설립된 것으로 문화체육 관광부 산하로 직원수가 270명에 달하며 현재 소재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입니다. 
현재 문화재청 청장 김현모 씨입니다. 

문화재청이 하는 일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의 보존 관리 활용 등을 위해서 일하는 기관입니다. 문화재청 주장이 무엇이든 20층이 올라갈 동안 아무런 조치없이 있다가 이미 지어진 아파트에 대해서 공사 중단을 주장하는 자체가 직무유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아파트가 지어지기 전이었다면 문화재청의 말이 백번 맞다고 생각하며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는 지어지지 말았어야 합니다. 하지만 20층이나 지어질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뒤통수를 치는 것은 공무원의 횡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재청이 주장하는 바는 김포 장릉 경관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안 것이 2021년 5월이었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김포 장릉을 관리하는 담당이 문화재청이고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까지 등재된 소중한 문화재임에도 2년간 신경도 쓰지 않았다는 사실이 더욱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짓고 있는 건설사들도 근처에 김포 장릉 왕릉 유네스코 등재 사실을 알고 있었을테고 문화재 관리 구역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터인데 이런 문제를 예견하지 못했다는 것도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이 사태는 문화재청의 직무유기, 김포 장릉 아파트 건설사들의 이기적인 욕심 등이 합쳐진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청원 문제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철거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대로 짓는 것일까요?

2. 김포 장릉 왕릉 유네스코 등재

김포 장릉김포 장릉 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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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릉이란 원종과 인헌왕후 구씨의 안식처입니다. 공식적인 장릉 관리는 문화재청 장릉 지구 관리소에서 관리, 보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1970년 5월 26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20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김포 장릉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40기 중 하나입니다. 

김포 장릉 위치 주소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산 141-1입니다. 
김포 장릉 전화번호 031- 984-2897입니다. 

3. 김포 장릉 아파트 건설사

김포 장릉 아파트 김포 장릉 아파트

김포 장릉 아파트 건설사 3곳은 인천 서구 검단 신도시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 대방건설, 대광건영, 금성백조 3곳이며 대방건설의 에듀포레힐, 금성백조의 예미지 트리플 에듀, 대광이엔씨 대광로제비앙 아파트입니다. 이 사태가 가장 어이가 없는 것은 김포 장릉 바로 옆이 김포시청입니다. 가뜩이나 김포시 주변이 최근 난개발로 인해서 경관이 훼손되고 있다는 것을 문화재청이 몰랐을 리도 없는 상황에서 그대로 두었다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이로 인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취소된다면 그 책임은 건설사 및 인천 지자체뿐만 아니라 문화재청이 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김포 장릉 아파트 철거 청원까지 이뤄지고 있다고 하지만 철거한다고 해서 경관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서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철거 청원뿐만 아니라 김포 장릉 세계문화유산 등재 취소 청원도 올라왔다고 합니다. 문화재청의 관리 소홀로 인해 엉뚱한 곳에서 벌어지는 안타까운 사태라고 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1291회 방송에서도 이 이야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저 곳은 문화재청 관리 소홀일 수밖에 없는 것이 한 번만 가봐도 주변 경관이 바로 보이는 곳인데 지금껏 내버려 두고 있어서 사태를 더욱 키우지 않았나 싶습니다. 현재 김포 장릉 아파트 건설 상황은 가처분 신청 중 2건은 기각하고 1건은 인용한 상태로 11개 동은 문화재 보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이번 결정과 상관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철거 청원 논란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철거 청원과 김포 장릉 유네스코 등재 취소 청원까지 등장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켜야 할 우리의 문화재가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까지 됐음에도 취소해달라는 청원까지 나올 정도라는 것은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게 합니다. 결국 최근 이와 관련해서 나오는 이야기는 상층부 해체를 통해서 주변 경관을 지키며 입주자들을 최대한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문화재 보호법 위반만 이야기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된 장릉을 지켜야 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태까지 벌어지게 된 상황 자체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김포 장릉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를 철거한 다고 해도 경관이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다 지어놓은 아파트가 논란이 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시간 토요일 11시 10분입니다. 더 늦기 전에 사태가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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