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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시즌3 1954년 한일전 도쿄대첩 최정민 고춧가루 사연 선수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3회 게스트

블로그냥 2022. 1. 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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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구에서 많은 라이벌 전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라이벌 전 중에 하나가 전쟁의 역사로 얽힌 국가 간의 대결은 정말 치열하다고 합니다. 소리없는 전쟁으로 유명한 축구전쟁들을 살펴보면 아르헨티나 브라질, 스페인 이탈리아,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그리스 터키, 독일 폴란드 등이 유명한 축구 라이벌 국가입니다. 한일전 더비매치의 시작인 꼬꼬무 시즌3 출격 1954! 1954년 최초 한일전 도쿄대첩 선수단 비하인드 스토리와 스위스 월드컵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3회 게스트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3회

2. 꼬꼬무 시즌3 1954년 한일전 도쿄대첩 고춧가루 사연

3. 꼬꼬무 시즌3 13회 게스트

4. 1954년 한일전 선수단 최정민

1.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3회

1954년 한일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954년 3월 7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스위스 월드컵 아시아 예선 1차전에서 일본대표팀을 5대1로 격파하는 최초의 도쿄대첩 사건이 벌어집니다. 1954년이면 6.25 전쟁 직후 폐허 속에서 맞붙은 최악의 상황이었던 때 1차전의 기적같은 승리가 당시 3천만 대한민국 국민을 울렸다고 합니다. 당시 대표 선수로 뛰었던 고 홍덕영 선수는 전쟁터에 나가는 기분으로 경기에 임해서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땅에서 태극기가 게양되는 걸 봤다고 합니다. 

 

1954년 한일전 최초 도쿄대첩을 꼬꼬무에서 다시 재조명한다고 합니다. 그날 한일전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한일전 최초의 승리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 번 더 새겨보도록 하겠습니다. 

2. 꼬꼬무 시즌3 1954년 한일전 최초 도쿄대첩 고춧가루 사연

1954년 한일전꼬꼬무 출격 1954

단지 축구경기 하나일 뿐이지만 대통령을 비롯해서 헌병감실, 병참단, 특무부대까지 모일 정도로 엄청난 각오로 치러졌다고 합니다.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질 경우 돌아오지 않겠다라는 각서까지 썼다고 합니다. 심지어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져야 할 월드컵 예선경기였지만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일본인이 한국 땅을 밟는 것은 안 된다고 해서 2경기 모두 일본 도쿄에서 치렀지만 기적같은 승리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운명의 그날 뜻밖에도 진눈깨비가 흩날리며 경기장도 엉망이었고 체감 날씨는 영하권일 정도로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날 대한민국 선수단은 추운 기색조차 보이지 않고 전쟁을 치른다는 각오로 경기를 치러 경기장에 온 일본인들조차 감동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이 일은 영화로도 제작된다고 하면 가제 영화 도쿄대첩으로 주연배우 중 한 명으로 김명민 씨가 출연예정이었지만 코로나 등으로 인해 현재 제작이 연기된 상태입니다. 

 

이 날 선수단은 추운 날씨를 극복하기 위해서 신발 밑에 고추가루를 뿌려 발이 어는 것을 방지하고 경기를 치렀다고 합니다. 그런 정신력 덕분에 최초 한일전은 대한민국의 대승으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시 경기의 에이스인 최정민 선수는 원래 경평축구의 주역 중 한명으로 평양대표 출신이었으며 경성대표 이광석 선수와 함께 힘을 합쳐서 뛴 경기로 6.25전쟁과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 단일팀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첫 한일전에서 거둔 5득점은 역대 대한민국이 기록한 한일전 최다득점기록이기도 합니다. 

 

경평축구란? 
경평대항축구전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졌던 서울(당시 경성)과 평양 간의 도시대항 축구경기입니다. 

당시 선수단은 정부의 반대를 무릎쓰고 자비로 훈련하고 축구화와 유니폼을 구입해 한일전 도쿄대첩 신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돕기 위해 재일동포들 또한 일본 원정 경기를 위해 모금을 해 선수단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당시 한일전 사진 기록과 함께 에이스 최정민 선수가 사용한 축구화와 유니폼은 아직도 보관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당시의 감동을 전해준 출격 1954 대한민국 선수 명단을 찾지못해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선수 명단을 대신 공개합니다.

1. 홍덕영 2. 박규정 3. 박재승 4. 강창기 5. 이상의 6. 민병대 7. 이수남 8. 최정민 9. 우상권 10. 성낙운 11. 정남식 12. 함흥철 13. 이종갑 14. 한창화 15. 김지성 16. 주영광 (주장) 17. 박일갑 18. 최영근 19. 이기주 20. 정국진 
1954년 3월 7일 한국 일본 5:1, 정남식 2골, 최정민 2골, 최광석 1골, 일본 나가누마 1골 
장소 : 도쿄 메이지 신궁 외원 경기장
1954년 3월 14일 한국 일본 2:2 정남식 1골, 최정민 1골, 일본 이와타니 2골
장소 : 도쿄 메이지 신궁 외원 경기장

3. 꼬꼬무 시즌3 13회 게스트

꼬꼬무 게스트 이현이 꼬꼬무 게스트 안성준꼬꼬무 게스트 제갈성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3회 게스트는 트로트 가수 안성준, 모델 이현이, SBS 베이징 동계 올림픽 해설위원 제갈성렬 3명입니다.

가수 안성준 프로필 본명 안희재 1983년생 나이 39세 고향 대구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스피드 스케이팅 제갈성렬 프로필 1970년생 나이 52세 고행 경기도 의정부 학력 단국대 종교 개신교 
모델 이현이 프로필 1983년생 나이 39세 고행 대구 키 177 신발 245 학력 이화여대 학사 남편 홍성기 소속사 에스팀

4. 1954년 한일전 선수단 최정민, 홍덕영, 정남식 등

홍덕영 선수는 첫 한일전부터 시작해서 스위스 월드컵을 골키퍼로 뛴 선수입니다. 지난 2005년 향년 79세 나이로 별세하셨으며 2002년 피파 월드컵 조직위원회 위원이었습니다. 홍덕영 선수 고향은 조선 함흥시입니다. 

 

정남식 선수는 미드필더 경 공격수로 고향은 전북김제 출신이며 1917년에 태어나 지난 2005년 향년 88세에 사망하셨습니다. 국가대표로 1946년 국가대표 축구 선수로 데뷔하여 홍콩과의 첫 국제 A매치에서 4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축국 첫 A매치 득점자이며 1948년 하계 올림픽 축구 본선에 출전하여 멕시코와의 1라운드에서 국제 대회 첫 득점을 기록하며 8강 진출을 이끈 선수입니다. 

 

최정민 선수는 1930년 출생해 1983년 53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습니다. 고향 평안남도 대동군 출생으로 평양에서 축구선수생활을 했지만 1.4후퇴 이후 월남하여 특무부대 축구단으로 활동하다 김용식 감독에 의해 국가대표로 발탁된 선수입니다. 1956년 AFC 아시안컵, 1960년 AFC 아시아컵 2회 연속 우승을 이끈 주역 중 한명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세워준 꼬꼬무 시즌3 13회 출격 1954 한국 축구 대표팀 모두 소개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대업을 이룬 선수들의 고추가루 투혼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시간 목요일 10시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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