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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손 감독 영화 업 엘리멘탈 스토리! 손태윤 프로필 나이 아내 필모그래피

블로그냥 2023. 6.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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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픽사 최초의 한국계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피터 손(본명 손태윤)을 알고 계시나요? 피터손 감독은 한국인 아버지, 어머니 밑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계 영화감독입니다. 할리우드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픽사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손태윤 감독입니다. 

 

피터 손 감독은 7년전 영화 다이노에 이어서 최근 엘리멘탈이라는 신작으로 다시 찾아왔는데요. 영화 엘리멘탈 제작에는 부모님들의 이민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서 물, 불, 바람, 땅의 4 원소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엘리멘탈은 픽사 2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불 원소의 앰버 루멘이 바로 한국계 미국인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고 합니다. 

 

엘리멘탈은 칸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5분간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작품성과는 별개로 제작비 2억 달러를 들였지만 월드 박스오피스 7000만 달러(6월 말 기준) 선에 그치며 아쉬운 흥행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팬들에게는 범죄도시3를 제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앰버의 스토리가 바로 한국인의 문화를 그린 이야기라서 더욱 공감대가 넓다고 합니다. 피터 손 감독은 영화 엘리멘탈 속의 파이어타운이 바로 이민자 구역을 암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4 원소는 서로 다른 인종과 문화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피터손 감독 영화 업 엘리멘탈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목차-

1. 피터손 감독 영화 업

2. 피터손 감독 엘리멘탈

 

1. 피터손 감독 영화 업

피터 손 감독
피터 손 감독

피터손 (손태윤) 감독이 처음 얼굴을 알린 것은 바로 영화 업 주인공인 러셀이 바로 피터 손 감독을 모델로 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입니다. 피터 손 감독은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등에서 애니메이터 겸 성우로 활동했는데 영화 업은 피터손 감독을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영화 몬스터대학교 등장인물 스퀴시 역에서는 피터손 감독의 캐릭터를 살려서 만든 캐릭터라고 합니다. 피터손 영화감독은 스퀴시 역의 성우로 작품에서 연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픽사 내에서 만들어지는 통통한 캐릭터들은 피터손 감독이 롤모델이 됐다고 합니다. 

 

피터손 프로필 (피터 손 Peter Sohn)

한국명 손태윤 

생년월일 1977년 1월 23일 (피터 손 나이 46세, 국적 미국)

가족 피터 손 아내 (부인) 애나 체임버스 

학력 칼아츠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인스타 계정 petesohn18

 

피터손 부모님 

피터손 감독이 애니메이터가 된 데에는 어렸을 적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었기 때문입니다. 엄마(1945년생)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났지만 한국에서는 꿈을 펼칠 기회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아버지는 가게 손님들에게 애니메이션 업계에 대해서 물어볼 정도로 아들의 길을 적극 지원했다고 합니다. 피터손 감독의 부모님은 과일 가게를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터손 감독의 부모는 60년대 말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그곳에서 식료품 가게를 했다고 합니다. 이민자 1세대로서 겪은 외국인 혐오와 친절 등을 겪으면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엘리멘탈 영화 제작 중에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피터손 필모그래피

영화 엘리멘탈 예고편
영화 엘리멘탈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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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출작 굿 다이노(The Good Dinosaur), 엘리멘탈(Elemental) 등

성우 연기작 라따뚜이, 몬스터 대학교 등 

 

피터손 감독이 나온 칼아츠는 애니메이션 업게의 하버드라고 불릴 정도의 명문대입니다. 칼아츠에서도 뛰어난 미술실력으로 월트디즈니, 워너브라더스를 거쳐서 픽사에 들어갔습니다. 픽사 대표작인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등에서 스토리보드 작가를 시작으로 성우 겸 애니메이터로 일을 했고 잠시 성우로서 연기를 잠시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실사 단편 촬영기사로도 일하며 촬영기법을 익히고 2009년 단편 영화 Partly Cloudy를 통해서 감독으로 데뷔했고 굿 다이노 공동감독으로 상업영화 감독으로 데뷔했습니다. 굳 다이노 개봉 당시에 라디오에서 성장 스토리를 밝히자 뉴욕에서 초대를 했고 부모님과 함께 뉴욕을 다시 찾았다고 합니다. 

 

무대 위에서 엄마, 아빠, 동생의 모습을 본 순간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정이 격해졌고 이 이야기를 픽사 동료들에게 얘기해서 시작된 것이 바로 영화 엘리멘탈이라고 합니다. 앨리멘탈 스토리의 가장 기본은 이민자로서의 피터손 감독의 경험이라고 합니다. 

 

2. 피터 손 감독 엘리멘탈

영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엘리멘트 시티에서 살고 있다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여주인공인 앰버(불 원소)가 금수저인 웨이드(물 원소)와 만나 여러 사건 사고를 겪으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입니다. 앰버 가족의 이야기가 바로 피터손 가족 이야기라고 합니다. 

 

흙수저인 앰버는 바로 한국 이민자들을 상징하는 것으로 마지막 순간 앰버와 웨이드가 손을 잡는 순간이 바로 인종화합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피터손 감독은 엘리멘탈을 만들게 된 이유가 바로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또 하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요. 

 

피터 손 와이프 애나 체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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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손 감독은 할머니가 유언으로 한국 여자와 결혼할 것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터손 부인 애나 체임버스 씨는 이탈리아계로 결혼과 함께 다른 문화 때문에 잠시 충돌을 겪었다고 합니다. 다른 문화에서 살았던 앰버, 웨이드 이야기는 피터손 감독 부부 이야기도 담겨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엘리멘탈 내에서 파이어타운은 한국의 돌솥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건물로 코리아타운, 차이나타운 등의 이민자 건물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뜨거운 숯콩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바탕으로 이미지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계 감독이 만든 엘리멘탈에는 한국 문화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흥행 대박이 나기를 기원했지만 아쉽게도 대한민국 외에서는 오히려 흥행실패에 가깝다고 합니다. 오히려 한국에서는 작품성을 인정받으면서 개봉 2주 차에 범죄도시 3 을 꺾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더 문 문유 조석 원작 문맨 결말 차이는?

달에서 낙오했다는 것만으로 더문 조석 문유 등과 비교되지만 실제 내용은 오히려 영화 마션과 더 비슷합니다. 2009년 영화 더 문과도 같은 제목이지만 내용이나 설정이 또 다릅니다. 결정적으로

nyangnyang-issue.blogspot.com

 

디즈니 픽사 이채연 애니메이터 또한 이번 작품에서 함께 했다고 합니다. 한국 문화를 담은 이야기인 만큼 한국에서만이라도 슬램덩크, 스즈메의 문단속 보다 좋은 흥행 결과가 있기를 응원합니다. 여담으로 이채연 애니메이터 또한 언젠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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