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심혜진 근황 결혼 스토리! (프로필 나이 아내 아들 배우 작품활동 수상 소식)

최근 오빠부대하면 누가 제일 생각나시나요? 방탄소년단, NCT 같은 아이돌 가수들이 생각나시겠죠? 오빠부대라는 말은 1980~90년대를 전후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빠부대 원조 가수 중 한 명이 윤상 씨라는 사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더라고요. 

 

가수로서는 이승환, 신승훈, 신해철 등과 함께 당대의 톱스타 아이돌이었고 작곡가로는 강수지, 변진섭, 김민우 등과 작업해 가요차트를 휩쓴 음악적으로는 만능에 가까운 가수 윤상 씨입니다. 정작 본인은 가수로서 상 받는 것도 뮤지션으로 달갑지 않았다고 합니다. 

 

1990년 윤상 1집 이별의 그늘이 발표되면서 100만장의 앨범 판매량과 함께 엄청난 여성팬들을 몰고 다녔다고 합니다. MZ 세대들에게는 초식남 이미지이지만 절친 윤종신, 유희열 등에 따르면 초육식남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작곡가 아니면 음악감독으로 더 유명하지만 윤종신, 유희열  등 작곡가 그룹 중에서는 최고의 인기가수였습니다. 

(물론 윤종신 좋니 노래가 빅히트를 치면서 지금은 가수로서 위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알면 알수록 미스테리한 남자! 가수 윤상 심혜진 결혼 근황 소식과 함께 러브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목차-

1. 윤상 아내 심혜진 결혼 스토리

2. 배우 심혜진 근황

3. 가수 윤상

 

1. 윤상 심혜진 결혼 스토리

윤상 아내 심혜진

윤상 와이프 심혜진 나이차는 7살로 부인 심혜진 씨가 23살 때 연애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1998년 윤상 씨는 자신의 노래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배우 심혜진 씨를 섭외했는데 처음부터 사심을 갖고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첫 만남부터 정성을 다했고 그 모습에 반해서 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가수 이승환 씨의 소속사 밑에서 있었는데 뮤비 촬영을 핑계로 계속 회식을 했다고 합니다. 앨범을 보내준다는 핑계로 전화번호를 받는데 성공했고 이후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달콤했던 두 사람이었지만 '내가 네 사랑의 끝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말로 결혼을 연기했고 와이프 심혜진 씨는 미국 유학을 떠났고 잠시 결별했다고 합니다. 

 

다시 만날 인연은 만난다고 1년 정도 떨어져 있다 보니 오히려 더 그리움이 커졌고 다시 만난 두 사람은 2002년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배우 심혜진 씨는 주목받는 신인이었지만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났고 2003년 심혜진 윤상 부부는 함께 유학길에 올랐다고 합니다. 

 

2003년 유학을 떠난 윤상 씨는 버클리 음대를 거쳐서 뉴욕 주립대 대학원에서 음악공부를 계속했고 이후 한국에 돌아와 아이유, 러블리즈 아빠로 불리면서 아이돌 음악 작곡가로 여전히 활동 중입니다. 한국에서는 스타 작곡가에 가수였지만 유학 생활은 녹록치 않았는데 그때 힘들어하는 윤상을 잡아 준 사람이 배우자 심혜진 씨였다고 합니다.

(최근 제자였던 아이유와 아들 앤톤이 만나서 함께 만났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2. 배우 심혜진 근황

탤런트 심혜진 씨는 현재 미국 뉴저지에서 두 아들과 함께 지내면서 기러기 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째 아들 이찬영 군은 수영 유망주로 운동을 하고 있고 둘째 아들 이준영 군도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혜진 씨는 아들의 매니저이자 보호자로 미국에서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탤런트 심혜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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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1995년 HBS 1기 탤런트
• 생년월일 1975년 5월 19일 (배우 심혜진 나이 48세)
• 학력 한국 외국어대학교, 학국 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석사
• 가족 심혜진 남편 가수 윤상, 자녀 아들 2명 

 

공교롭게도 배우 심혜진 씨가 두 사람인데요. 1967년생인 영화 배우 심혜진(본명 심상군) 씨는 남편 한상구 씨와 재혼해서 아들을 낳고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심혜진 작품활동 

드라마 출연작 모델, 파트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파트너 등 

 

심혜진 윤상 부부는 싱글와이프 방송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이후 필모그래피 중단 이유는 뜻밖에도 윤상 씨가 연기 조언하는 것을 보고 배우 활동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윤상 씨는 지금이라도 부인 심혜진 씨가 기회가 되면 다시 연기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이어나가길 응원한다고 합니다. 

 

3. 가수 윤상

가수 윤상 아들 라이즈 앤톤

지금은 싱어송라이터 보다 작곡가로 더 유명해진 윤상 씨가 처음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된 것은 고등학교 시절 밴드에서 만든 데모 테이프가 가수 김현식 씨의 손에 들어가면서 강제 데뷔했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김민우, 강수지, 변진섭 등에게 곡을 주면서 스타 프로듀서이자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강수지 노래 보랏빛 향기, 흩어진 나날들, 김민우 노래 입영열차 안에서, 변진섭 노래 너에게로 또다시 등 90년대 초반 히트 작곡가입니다. 완벽주의자로 알려진 윤상 씨는 강수지를 울린 것으로도 유명한데 끝없이 반복되는 녹음에 지쳐서 화를 내자 네 노래라고 이야기해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심지어 가수 김민우 씨도 윤상 씨 때문에 눈물을 보였다고 합니다. 

 

윤상 프로필

• 본명 이윤상
• 데뷔 1990년 11월 30일 윤상 정규 1집 
• 생년월일 1968년 5월 11일 (윤상 나이 55세, 고향 서울 출생)
• 키 180, 몸무게 65, 혈액형 O형, 소속사 팝뮤직 
• 학력 예일초등학교, 연서중학교, 충암고등학교, 경희대, 버클리 음악대학, 뉴욕 대학교 
• 군대 육군 병장 만기 
• 가족 윤상 아들 장남 이찬영(나이 2003년생), 아들 이준영, 아내(부인) 탤런트 심혜진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할머니 밑에서 컸는데 중학교 시절 음악 선생님이 내 준 음악숙제에 칭찬을 받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삼촌에게 기타를 얻고 뮤지션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때 뮤지션을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대학교를 요업공예과 (미술)로 진학했지만 신촌블루스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뮤지션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본명이 이윤상인데 예명을 윤상으로 하게 된 데에는 1980년에 있었던 이윤상 유괴 살인 사건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나이대도 비슷하고 해서 본명을 버리고 예명으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윤상 최근소식 

가수에서 프로듀서까지 모두 성공가도를 달렸는데 최근에는 자식 농사까지 대박을 쳤습니다. 수영을 한다고 알려졌던 아들 이찬영 군이 라이즈 앤톤 멤버로 가수 데뷔에도 성공했습니다. 14년 기러기 아빠 생활 끝에 드디어 아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부인 심혜진 씨와 둘째 아들은 여전히 미국에 있다고 합니다. 

 

윤상 아들 앤톤 프로필  (이찬영)

장남 이찬영 군은 2023년 가을에 SM 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가수 데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래 수영선수를 꿈꾸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진로를 바꿔서 가수 데뷔를 한다고 하네요. 이찬영 군은 NCT 성찬, 쇼타로, SM 루키즈 은석, 승한 등과 함께 데뷔한다고 합니다. SM 신인 아이돌 그룹은 9월 데뷔 예정입니다. 

 

윤상 작품활동 

• 데뷔 1990년 3월 정규 1집 앨범 
• 방송 출연작 복면가왕, 놀면 뭐 하니, 라디오스타, 싱글 와이프 2, 무한도전, 결혼과 이혼 사이 2(음악감독) 등 
• 윤상 노래 이별의 그늘, 날 위로하려거든, 한걸음 더, 너에게, 가려진 시간 사이로 등 

 

윤상 저작권료 1년에 수백억?

작곡가로서 윤상이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가수 서태지, 김동률 등과 함께 한 해에 저작권료만 수백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90년대에 가수 강수지, 김민우, 변진섭 등에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러블리즈, 수지, 아이유, EXO 등 아이돌 노래들까지 지금도 여전히 톱 작곡가로 활동 중입니다. 가수 박정현, 이선희, 윤일상 등과 함께 위대한 탄생 오디션에서 후배들의 멘토가 되기도 했습니다. 

 

윤상 수상 이력

•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부문 특별상
• 2012년 제1회 가온차트 K 팝 어워드 올해의 작곡가상
• 2015년 제 1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노래상
• 2018년 제 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공로상 등

 

원래 윤상 씨는 가수를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고 합니다. 소속사 사장이었던 김광수(현 포켓돌 스튜디오 회장) 앞에서 김민우 씨 가이드 노래를 불렀다가 가수 제의를 받았지만 처음에는 내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앨범 한 장당 3000만 원의 계약금을 제시받았고 음악장비를 살 수 있다는 생각에 가수 데뷔에 응했다고 합니다. 

 

얼떨결에 데뷔했지만 아이돌 가수로 인기를 끌었고 작곡가로도 수백억 원의 저작권료를 받는 대한민국 음악계의 숨은 거장이 바로 윤상입니다. 2018년 평양 공연 당시 대한민국 예술단 음악 감독을 맡을 정도로 대중음악을 넘어서 한국 음악을 이끌고 있는 뮤지션 윤상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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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윤상 씨를 있게 한 것이 바로 미국 유학 생활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학 시절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게 지탱해 준 것이 바로 윤상 아내 심혜진 씨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곡으로 오래오래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